[보홀 브런치 맛집]MaengsFarm Cafe & Bar

보홀 더스토리 리조트 앞, 숨겨진 브런치 맛집 MaengsFarm Cafe & Bar

보홀 여행 중,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?
바로 이곳, MaengsFarm Cafe & Bar를 추천합니다.
더스토리 리조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이 작은 카페는 단순히 커피만 마시러 들렀다가
감성적인 분위기와 깔끔한 음식에 반해버린 공간이었어요.

더스토리 리조트 앞 브런치 카페

카페 외관은 소박하고, 내부는 심플한 화이트 인테리어에
우드 포인트가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
천장에는 반짝이는 디스코볼이 달려있고, 곳곳에 식물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놓여 있어
정말 ‘감성’ 그 자체. 무더운 보홀 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 덕분에
한참 머무르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

브런치 메뉴, 이 조합 뭐야? 감탄만 나와요

이날 주문한 메뉴는 샌드위치 브런치 세트였어요.
두툼한 샌드위치는 신선한 채소와 부드러운 치킨이 가득 들어 있었고,
빵 겉면에는 허브와 딜이 뿌려져 있어 향긋함까지 더해졌어요.
한 입 베어 물면 안에 꽉 찬 재료 덕에 포만감은 물론, 건강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져요.

함께 나온 곁들임 메뉴들도 깔끔했어요.
가볍게 버무린 샐러드와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니
이게 정말 신의 한 수.
식감이 샌드위치와 아주 잘 어울렸어요.

보홀 브런치 맛집😍

시그니처 커피도 놓치지 마세요

브런치에는 커피도 포함되어 있었는데,
기본 아메리카노 외에도 라떼나 아이스 음료로 선택할 수 있어요.
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선택했는데,
은은한 단맛과 고소함이 한 잔에 담겨 있더라고요.
보홀의 햇살 아래, 시원한 커피 한 모금이면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.

보홀 커피 맛집 / 매일 마시러 간 곳이에요^^

직접 만든 베이커리도 한몫

카운터 한쪽엔 직접 구운 듯한 빵들이 진열돼 있었어요.
판매용이지만 구경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디테일.
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커피와 함께 곁들여도 좋을 것 같았어요.
아기자기한 베이커리 패키징도 여행 선물로 제격이겠다 싶더라고요.


https://idea7266.tistory.com/m/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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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평 : 보홀 브런치 맛집으로 찜!

전체적으로 MaengsFarm Cafe & Bar는
분위기, 맛, 가격
세 가지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.
특히 보홀 더스토리 리조트와 가까워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.
감성 가득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싶다면, 꼭 한번 들러보세요


감성적인 보홀 브런치, 여기서 즐겨보세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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